[Female Chefs] 셰프라는 무대 위에서
작가 MINGCHU

셰프라는 단어 앞에, 왜 ‘여성’이라는 수식이 붙는가

우리는 여성 셰프를 이야기할 때, 왜 ‘셰프’란 호칭 앞에 ‘여성’을 붙여 성별을 강조하는가? 이 질문을 토대로 그간 여성 셰프들이 주방에서 겪어온 구조적 긴장감, 유연하게 자리 잡은 리더십의 형태, ‘여성스럽다’란 표현의 이중적 잣대 등을 살펴보려 한다. 현 시점에서 ‘셰프’란 이름 앞엔 어떤 수식어가 필요하고, 오늘의 주방은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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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hoto Credit 드레스덴 그린(Dresden Green), 더 그린테이블(The Green Table), 명보당, 가겐(Gaggen), 소울다이닝(Soul Dining), 프란로칼(Fran Lokal), 물랑(Moulin), 레에스티우(L’estiu), 온지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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